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딸기 꽃눈 분화 검경 기술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딸기 촉성작형 정식시기 판단을 위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 분화 검경을 실시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환경요인(온도, 일장, 양·수분 등)을 조절해 꽃눈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꽃눈이 만들어지는 초기시점에 딸기를 심는 것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되며, 정식(아주심기)이 너무 이르거나 늦어지면 좋은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다.

 

꽃눈이 분화된 상태가 적기 정식시기이며, 11월부터 수확하여 다음해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다.

 

반대로 꽃눈이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 하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첫 꽃이 늦게 피고 딸기 출하가 지연되어 농가 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흔히 딸기를 일찍 정식 하면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오히려 길게는 2개월까지 수확시기가 늦어지게 되므로 반드시 꽃눈 분화를 확인한 후 아주심기를 해야 한다.

 

딸기 꽃눈 분화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비교적 진한 잎색을 띄는 묘를 가지고(5주 이상)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현미경으로 직접 생장점을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적절한 정식시기 판단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받을 수 있다.

 

딸기 꽃눈 분화 검경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 할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