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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특별한 사업 전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에서는 ‘주민자치’를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나서는 특별한 사업이 전개된다.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형 농촌공동체 모델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읍·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본격 가동한다.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은 추진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이에 10월 20일부터 약 10주간 주민자치 사업을 원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민자치란 무엇이고, 추진단 사업을 통하여 어떤 지역 의제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 내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미리 배포한 협조 공문과 사업 개요를 검토한 후 추진단에 설명회를 요청해온 단체에 우선 방문한다. 10월 22일, 인월면 로터리클럽과 아영면 이장협의회, 10월 26일, 인월·아영·산내면 농민회에서 각각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곧 인월농협 주부대학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주민포럼과 선진지견학, 워크숍, 읍면별 분과활동 등 주민자치 연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펼쳐나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진단 향후 사업으로 소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주민총회 의제 실행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읍면 단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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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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