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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경찰청, 가상자산 ‘김치 프리미엄’ 투자사기 피의자 3명 구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가상자산 투자 등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현상,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 투자를 홍보해 거액의 투자금을 빼돌린 피의자 등 3명을 검거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가상자산 투자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한 뒤 해외 거래소를 통해 구입한 가상자산을 국내 거래소에 팔면 시세차익(대비 5%)을 얻는 수 있다고 무작위로 불특정인에게 오픈채팅방을 통해 홍보하여 피해자 38명으로부터 5억 6천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후 해당 사이트를 폐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추가 피해자가 수백 명에 이르며 총투자금은 22억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며 해외 거래소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상자산을 사서 이 가상자산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으로 옮긴 뒤 원화로 팔면 수수료를 제외한 시세차익을 이익으로 거둘 수 있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 자들로, 가상자산 투자 온라인 플랫폼 대표 피의자 A씨, 회원 모집책 피의자 B씨, 투자자 관리책 피의자 C씨 등 3명을 검거·구속하고, 해당 사이트 자금관리책 피의자 D씨 및 태국 방콕에 서버를 두고 사이트 운영했던 피의자 E씨는 인터폴 적색수배 하여 추적하고 있다.

 

전북경찰은 “추가 공범을 끝가지 추적해 전원 검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투자사기 유형이 다양해지고 치밀해지는 만큼 실체가 불분명한 고수익 투자는 일단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히 신고해서 그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등 투자사기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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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정부 경제 정책, '초격차 산업 육성'으로 위기 타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부가 2026년 핵심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초격차 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임을 천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AI, 바이오, 차세대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 및 세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종합 대책을 공개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국내 주력 산업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책은 그동안 논의되어 온 저성장 기조 탈피와 미래 먹거리 발굴이라는 거시적 배경 아래 수립되었다. 정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핵심 기술 개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등 주요 대기업의 첨단 기술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국내 주요 산업계에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상반기 중 첨단 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총 50조 원 규모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