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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교육청, 2022년 상반기 교장공모제 추진

교장 결원(정년퇴직·중임만료)이 발생하는 학교 수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교장공모제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학년도 상반기 교장공모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3월 1일자로 현임학교 교장 공석이 예정되는 도내 초등 54교, 중등 34교 등 총 88교를 신청 대상으로 교장공모제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교장 결원(정년퇴직·중임만료)이 발생하는 학교 수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교장공모제 실시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교장공모 대상학교 중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는 교직원 및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으로 각각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오는 15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를 선정·통보하고, 16일 교장공모 실시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학교를 중심으로 오는 16∼22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은 뒤 12월 6∼8일 학교 공모교장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12월 10∼14일 교육청 공모교장심사위원회에서 2차 심사가 이루어진다.

 

최종 공모교장으로 임용되면 2022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년간 해당 학교를 이끌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는 데 있다”며 “단위학교 자율운영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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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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