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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경찰청장, 신임 현장경찰관 대상 특강 실시

신임경찰관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21. 12월부터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은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신임 경찰관 재교육의 일환으로, 12월부터 2주간 7회에 걸쳐 278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윤리 강조와 사명감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재규 청장은, 특강 과정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제도·정책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역량 부족 등 자질에 관한 문제점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경찰 정신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부단한 현장대응훈련과 법률지식 습득을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 조직적‧체계적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경찰관 관계자는, 신임경찰관 278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경찰 정신과 전자충격기(테이저건) 38권총 실사훈련, 물리력 행사 교육을 12.15.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찰 등 현장경찰관 3,000여명에 대해서는 12.31.까지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경찰관 의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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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