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수돗물 단수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결·동파 예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와 동파 사고 시 긴급복구팀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 운영 중이다.
군은 마을방송, 전단지, 전광판을 통해, 헌 옷, 동파방지팩 등 보온재 활용법,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한 수도관 녹이는 법 등 동파 예방과 동파 조치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파 사고 대처를 위한 긴급복구팀도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파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대비하는 게 최우선이다”며 “동파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예방 방침에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