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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북구, 출생신고 시 출산지원 원스톱 지원 실시 - 울산북구청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전국시행과 연계

북구는 오는 3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10여 개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신고 때 동주민센터에서 서류 한 장으로 통합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도 7개에서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 2개로 줄어든다.

행정자치부가 이 같은 내용의 '행복 출산 서비스' 시행 계획을 담은 업무계획을 연초 발표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

그동안 아이를 출산한 부부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해당 기관 등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

국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 보육료와 지자체별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다.

또한, 다자녀 부모의 경우 다둥이 카드와 아기보험 가입은 동주민센터에, 전기료ㆍ도시가스비ㆍ난방비 감면은 한전이나 지역 난방회사에 각각 신청해야 했다.

이에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울산 북구는 해당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ㆍ통합 작업을 거친 뒤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출산부부들이 동주민센터 방문만으로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출산, 교육, 취업, 노후 등 출생부터 사망까지 필요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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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