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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이ㆍ통장 교육실시 - 청주시청


청주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4개 구청 이ㆍ통장 1천49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지속되는 유가하락과 경기침체로 생활쓰레기와 자원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ㆍ통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아이도 시민운동을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운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일반주택 지역과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배출요령, 자원순환 정책 등이며 이ㆍ통장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상헌 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도 시민운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자원절약과 함께 가정의 쓰레기 배출 비용을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의 최 일선 홍보대사인 이ㆍ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에도 원룸 및 다세대 주택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도 시민운동 확산유도, '자원재활용 나들목'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 추진, 어린이 분류배출 체험학습 교육,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한 맞춤형 시책 추진 및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필요성 인식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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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