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3℃
  • 흐림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9℃
  • 구름많음인천 5.0℃
  • 흐림수원 5.1℃
  • 흐림청주 8.0℃
  • 맑음대전 7.1℃
  • 흐림대구 6.0℃
  • 전주 8.3℃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5℃
  • 맑음제주 11.8℃
  • 흐림천안 5.7℃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울산북구, 유치원ㆍ초ㆍ중ㆍ고교 교육경비 구비 3억 원 지원 - 울산북구청


교육환경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북구는 교육환경 개선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올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이런 내용의 '2016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3∼16일 지역 내 73개소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북구는 이중 초등 9개교, 중학교 6개교, 고교 6개교, 특수학교 1개교와 사립유치원 28개교 등 모두 50개교를 선발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은 지역사회 또는 주민과 관련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일수록 우선순위로 반영하고 여가ㆍ취미ㆍ예술 프로그램, 방과 후 교육, 진로적성 프로그램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사립유치원은 각 200만 원씩 균등 지급하고 나머지 초ㆍ중ㆍ고교는 1학교 1사업 원칙으로 최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북구는 3월 중에 지원학교를 최종 선정, 3월 말에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보조사업과 별도로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4일까지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관내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초ㆍ중ㆍ고교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4천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를 중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수선수 발굴·육성의 근간인 학교운동부를 지원함으로써 선수 저변확대 및 엘리트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교육경비보조사업으로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51개소에 3억 원을 지원한 결과 울산사랑답사, 오케스트라 운영, 1인 1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