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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꾸로 수업' 트렌드 따라잡자, 디지털 교육 선두 '카라시스템' - 카라시스템




최신 수업 트렌드는 '거꾸로 수업'이다. 거꾸로 수업이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을 뜻한다.

카라시스템(대표 박은경)은 요즘 이런 수업방식이 인기를 얻을 때,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카라시스템은 전자칠판, 전자교탁, 판서소프트웨어 등 첨단 교육기자재와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또한, 제품 개발을 넘어 현재의 교육환경을 미래형 첨단 디지털 교실, 유비쿼터스 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모든 교육 내용을 일회성이 아닌 또 다른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박은경 대표는 "수업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더 쉽고 편리한 첨단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경 대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녀가 카라시스템을 운영하기 전에 몸담은 곳은 '한글과컴퓨터'였다. 박은경 대표는 "한ㆍ컴계열사에서 교육 관련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의 교육 현장을 접하는 기회가 많았고, 의외로 선생님들이 첨단의 기자재를 접하면서 전혀 활용하지 못하시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퇴사를 결심했을 때 선생님들께 교육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적절하게 활용하게 해드려야겠구나 결심했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다"며 말을 이었다.

선생님들을 위한 연구에서 시작된 카라시스템만의 차별점은 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첨단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것이다. 특히 카라시스템은 쉽게 강력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판서 녹화 프로그램 '카라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강의를 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카라시스템은 이러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이용한 자체 사용법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등 제품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라시스템의 박은경 대표는 "앞으로는 지금까지 노력해온 미래형 첨단 디지털 교실,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카라시스템 자체 교육 브랜드로 론칭하여 학교, 학원 등에 최첨단의 교육 기자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첨단 교육기자재들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하시는 선생님들을 뵐 때마다 일에 보람을 느낀다"는 박은경 대표. 그녀의 고운 마음씨가 통해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첨단 교육의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

한편, 카라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rasyste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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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