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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시작 - 목포시청



행정도우미·시작장애인 안마 파견사업 등 3개 분야 226명 참여


목포시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복지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시는 지난 17일 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복무규정, 근로조건,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16억3천5백만 원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투입해 226명에게 복지일자리(환경도우미, 주정차단속, 급식도우미), 행정도우미, 경로당 안마사 파견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복지일자리 사업은 172명을 모집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명도복지관, 장애인재활시설, 특수학교 등에 파견한다. 이 중 30명은 장애인 전용 주정차 구역 지킴이 사업에 투입돼 관내 대형마트를 1일 2∼3회 순회하면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여부 등을 확인하고 준수를 홍보한다.

행정도우미 34명은 동주민센터에서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경로당 안마사파견사업은 안마사 자격을 가진 시각장애인 2명이 경로당 145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으로 자아실현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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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