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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스이랜드 이도매, '재고부담 없는 온라인 유통' - 에스이랜드


저자본과 무상품으로 재고부담과 리스크를 줄인 인터넷 창업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의 차이점은 '무점포'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 판매에서도 점포나 사무실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점포나 사무실이란 오프라인과 같은 직접 판매공간이 아닌 판매 준비공간으로 사업의 초기 자본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온라인 판매라고 해서 무조건 저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무실 임대비용은 물론 인건비와 각종 세금을 비롯해 상품의 재고부담에 대한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근래부터는 상품의 사입이 아닌 도매사이트를 이용해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를테면 에스이랜드의 이도매(www.semall.net)가 바로 그것인데, 이도매는 '무자본, 무상품, 재고부담제로'라는 모토로 탄생해 많은 온라인 판매업체에 재고부담 없이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도매사이트이다.

사입을 하게 될 경우 재고가 모두 소진되지 않을 것에 대한 위험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데, 도매사이트를 이용해 주문 시 모두 판매자가 판매한 소비자에게까지 배송되는 간단한 시스템 때문에 이러한 재고부담이 전혀 없어 최근 온라인 유통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이러한 도매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업체들일지라도 비교적 간단하게 상품 없이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1인도 창업하여 본업으로 삼거나, 심지어 직업이 있는 상태에서 투잡으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도매사이트는 경우 다음과 같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사이트이다.

판매하고자 하는 물품에 대한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재고처리가 필요한 판매자 ▲판매물품은 있으나, 개별적인 CS(고객관리 - 교환, 반품처리, 상품안내 등)가 어려운 판매자 ▲판매사이트와 판매노하우는 있으나, 상품에 대한 수급이 어려운 판매자 ▲인터넷 창업을 하고는 싶으나, 상품의 수급할 수 없는 상황의 창업희망자
이다.

마지막으로 e-도매의 송정임 이사(02-391-5000)는 "요즘 같은 경제불황이 장기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자본금이 많지 않은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사입보다는 자본과 재고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도매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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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