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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일본 최고의 ESG 환경 플라워 아트 디자인 작가 유지 고바야시(YUJI KOBAYASHI, 小林祐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ESG 환경에 세계적 관심이 높은 요즘, 지난 28년 동안 꽃과 식물을 기하학적 이미지와 미니멀리즘에 기반한 절제 그리고 여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양적 잰 스타일(Zen-ish Style)의 플라워 아트 디자인을 하는 환경 작가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플라워 디자인 아티스트 유지 고바야시 작가의 대표적 작품을 일부 소개한다.

 

최근 지구환경에 친화적인 작품을 위하여, 기존 산업물과 식물을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인류 발전을 위하여 제작된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하여 환경 경각심을 일으키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다 독학으로 꽃 디자인을 공부하여 활동하는 독특한 이력의 플라워 디자인 아티스트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협의하고, 한국진출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의 한국 활동도 기대가 된다.

 

 

 

 

식물 잎의 윤곽은 각각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필로덴드론 셀로움(Philodendron selloum)처럼 요철을 반복하여 형성하고 있다. 잎사귀 한 장만 봐도 충분히 독특하지만 겹겹이 쌓아 부풀어 오르는 곡선은 커다란 덩어리로 변화한다. 자연에서 비슷한 디자인은 없지만, 지혜로운 인간들은 고대로부터 주거의 일부로 이 잎을 겹쳐 비바람을 막아내었다.  융합된 잎 덩어리는 마치 숲의 정령이 눈앞에 나타난 듯 생명력이 느껴진다.

 

 

양치류와 같이 같은 모양을 여러 번 반복 구성함으로써 생겨난 형상을 프랙털이라고 한다. 식물들은 태양의 빛이나 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같은 모양으로 반복하여 증식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본 작품은 이러한 자연의 섭리를 표현하기 위하여 고안된 디자인으로 뿌리가 있는 양치류 식물의 부드러운 줄기에 인공 접목을 반복하여 상반된 양자를 한 작품으로 혼합하여 언밸런스의 미학을 표현하였다. 다른 성질의 두 식물은 서로의 불편함을 극복하여 조화롭게 하나의 디자인이 되었다. 이렇듯 프랙털은 이성의 존재가 서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작은 세상 그리고 그 안에 자라나는 생명력이라고 작가는 생각 한다.

 

 

 

피아노는 자연에서 온 여러 장의 나무들이 이어지고 엮어서 제작된 자연의 집합체이다. 나무는 숲 속에 있을 때, 바람에 흔들려 잎을 울리고 줄기를 흔들고 부딪히고 하면서 자연의 하모니를 만들고 있는 자연의 오케스트라이다. 나무는 피아노로 제작되면서 모습을 바꾸며 88계(key)로 다시 태어난다. 이렇게 변화된 key는 소리를 갖추고 조합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마치 하나하나의 나무는 그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피아노에 장식된 식물은 피아노 제작 이전의 원시 나무로부터 피아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식물과 피아노 조합의 소리는 마치 한편의 자연경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꽃이 피는 식물 대부분은 일 년 안에 정해진 시기에 꽃을 피우고, 정해진 시기에 꽃이 지면 다음 계절까지 준비를 반복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고 매우 아주 단순한 작업이지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혜가 그 속에는 담겨 있다.

주위를 초록빛 일면의 대지 속, 시작의 한 송이가 거기에 물들었을 때, 우리의 오감은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많은 꽃이 만개한 것도 아름답지만, 그 시작은 단지 한 송이의 꽃에서 시작된다. 시작과 끝의 연속 그 안의 생명력은 감동의 드라마가 되는 순간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BIOGRAPHY - 유지 고버야시 (YUJI KOBAYASHI, 小林祐治) 작가

GEOMETRICGREEN Inc., Founder and President / Tokyo, Japan

 

유지 고바야시 작가는 파크 하얏트 도쿄, 하얏트 리젠시 하코네, 하얏트 리젠시 세라가키 오키나와, 더 페닌슐라 도쿄 등과 같은 일류 호텔들과 샤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이비통, 리챠라밀, 바카라트, 웨지우드 등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플라워 아트 디자인 및 기업행사에 초대 받고 함께 작업했다. 최근 플라워 아트 디자이너로 상하이 파크 하얏트와 베이징 코힘 플라워 스쿨에서 워크숍과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2012년 벨기에의 출판사 스티칭 쿤스트북(Stitching Kunstboek)에 의해 그의 꽃 예술 모음집 "Tokyo Flowers"를 출판하였고, 2022년 미켈란젤로 재단 《호모 파버 가이드》에 일본 장인으로 소개되었다.

그의 다양한 작품은 포트폴리오페이지에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 외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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