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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기도, 발달장애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6월2일 누림센터에서 장애부모 및 종사자 120여명 대상 국제세미나 개최

경기도가 오는 62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인지원계획(ISP)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달장애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최하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스코트 커퍼먼(Scott Kupferman) 교수를 초청해 발달장애인복지와 관련 국제적 표준이 되고 있는 미국의 현황을 한국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스코트 커퍼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국내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ICT를 활용한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의 경험적 접근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좌장은 신현기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패널토론에는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남세현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 이경아 한국장애인부모회 특수교육분과 부회장이 참여한다.

패널토론 이후에는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관련 분야에 대한 열띤 자유토론이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발달장애인복지와 관련 미국과 한국의 현황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청중 간 복지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531일부터 65일까지 총 4섹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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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