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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화군,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초대합니다!”

6월 9일 ‘치아사랑 건강체험 한마당 2017’ 개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보건소에서 치아사랑 건강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줌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어르신주민아동 건치선발대회 및 유치부초등부 치아사랑 그림 전시가 있다. 또한, 성인을 위한 구취측정, 치태검사기를 통한 치면세균막 검사와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유치부 아동을 위한 역할 체험 놀이도 있다. 아울러, 관내 숨은 인재들의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된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에게 치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줌으로써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의 기틀을 다져줄 것이라며 강화군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시켜 줄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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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