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고 배동신 화백은 한국미술사에서 수채화의 지평을 넓힌 작가로 한국수채화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타계 후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작품이 4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 엄미술관(관장 김진숙)에서 열린다.
엄미술관은 대한민국 예술원회원인 조각가 엄태정(79) 서울대 명예교수의 작업실을 30년 전 건축가 고 김성국 교수가 설계해 완성되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부천시 정책·안전·재정 분야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를 주요 안건으로 전달했다. 조 시장은 먼저 ‘부천시정연구원의 조속한 설립 허가’를 건의했다. 그는 “부천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역세권 융복합 개발, 광역철도사업 등 도시 대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연구와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시정연구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연구원 설립은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인 만큼 조속한 허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사유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빌라·상가 등 소규모 사유 시설의 경우 긴급안전점검 결과 정밀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