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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 정상회담, 전 세계 생중계된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전망이다.


남북은 어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2차 실무회담을 가졌는데 청와대가 조금 전 그 결과를 공개했다.


핵심은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을 생방송 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의전과 경호, 보도부문에 대해 진행된 어제 회담에서, 청와대는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렇게 볼 때 김정은 위원장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기로 한 것, 그리고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맞이해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함께 이동한다는 기본적인 동선에 대해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또 정상회담 시작과 함께 진행될 남북 정상의 모두발언 역시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전달될 전망이다.


남북정상회담이 생중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북한 최고지도자의 대외 행보가 생방송 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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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30년 만의 석유 최고가격제…정부 ‘초강수’ 통했나, 민생 앞에 시장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나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정부가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한시 도입하면서, 한국 경제가 다시 한 번 ‘비상 물가관리 체제’로 들어갔다.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국제유가 급등, 환율 불안이 한꺼번에 밀려드는 상황에서 정부는 더 이상 시장 자율에만 맡겨둘 수 없다고 판단했다. 12일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4차 회의에서 보통휘발유 리터당 1,724원,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의 1차 최고가격을 정하고, 이를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동시에 매점매석 금지와 물량반출 유지 의무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가격행정이 아니다. 정부 스스로도 “시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었다. 실제 정부 설명에 따르면 최근 중동 사태 이후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원 이상, 경유는 300원 이상 급등했고, 정유 4사의 평균 공급가격도 휘발유 1,833원, 경유 1,930원, 등유 1,730원까지 올라 최고가격 상한선보다 높은 수준으로 형성돼 있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