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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트펌프 "지금은 적절치 않다" 북미정상회담 취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다음 달 12일 열릴 예정이던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24일) 밤 10시30분 미국 워싱턴 시간으로 아침 9시 30분을 조금 선 시각.


미국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을 통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한 서한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현재로서는 부적절하다며 이는 북한이 보인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 언급했지만 미국의 핵능력이 더욱 강력하다며 이것이 절대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 세계와 북한이 평화를 지속할 위대한 기회를 잃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마음이 바뀌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나 편지를 달라며, 언젠가 꼭 만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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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