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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수시 남북정상회담 대비' 주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회담을 살려낸 지난 토요일의 깜짝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실무적인 수시 회담이 앞으로도 가능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긴급한 현안 논의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남북 정상이 마주앉은 점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유사한 방식의 회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정부 관계 부처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군 통수권 등 외교 안보 분야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필요하면 남북 정상이 수시로 만나는 것은 물론 핫라인 전화를 최대한 활용해 북한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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