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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폼페이오-김영철, 이번주 미국서 회동"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공식 확인했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에 도착하면, 폼페이오 국무부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회담 일시와 장소를 이번 주 중 뉴욕이라고 밝혀, 김 부위원장이 입국하는 현지 시각 30일과 31일에 회동이 이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은 지난 3월 북미정상회담 개최사실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양측을 대표해 회담준비를 이끌어왔던 인물이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에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주고받는 '빅딜'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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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