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인천 3.2℃
  • 박무수원 3.7℃
  • 박무청주 6.6℃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박무전주 7.5℃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박무여수 7.4℃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천안 5.6℃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탄도미사일 시험대 일부 철거 학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은 지난 4월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륙 간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 이렇게 결의한 가운데, 최근 관련 시설 일부를 철거한 것으로 확인돼서 약속 이행에 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북한이 시험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이다.


평안북도 구성시 이하리 기지에서 개발됐는데, 북극성 2형 개발에 이용된 시설이 지난달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9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는 시험대와 작업장 등 모든 구조물들이 사라졌다.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지난달 둘째 주에 시작된 철거 작업이 19일쯤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조치다.


약속이행을 위해 북한이 이번 조치를 단행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