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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6.13 지방선거 민주당 14곳서 '압승'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은 17곳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4곳을 석권했다.


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12곳에서도 송파을 등 11곳을 차지하는 등 압승을 거뒀고, 민주당은 국회의석수가 130석으로 늘어났다.


자유한국당은 경북과 대구 등 광역 단체장 두 곳에서만 이겨 참패했으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한 곳도 이기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도 밀린 3등으로 주저앉으면서 이번 선거에서 참패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출구조사 직후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오늘 오후 거취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안철수 후보도 입장발표를 통해 "서울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존중한다"면서 "소임을 깊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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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