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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개성공단·금강산' 경제협력 제안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은 남측에 경제협력을 서두르자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나오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최근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에 우리 정부가 동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현재의 남북관계를 거머쥐면 사라질 '비누거품'에 비유했다.


우리 정부의 최근 조치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았고 수입 금지된 북한산 석탄을 몰래 들여온 업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북한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을 4년 만에 허용하며 남북 경협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정부는 고심중이다.


판문점 선언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남북관계 개선을 약속했지만 미국은 남북 경협에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우리 기업인들을 압박하는 등 대북제재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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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우주항공청·고흥군 지방 살리기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사천시과 우주항공청, 전남 고흥군과 12월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우주항공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천시는 인구관심지역, 고흥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사천시와 고흥군은 각각 위성 산업과 발사체 산업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써,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동서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 대표 행사 참여 및 관광지 홍보 △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및 농·특산품 구매 △ 농촌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세 기관은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