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2차 북미정상회담 열릴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열린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의 친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하고 이미 일정도 조율 중이라고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친서의 내용이 "매우 따뜻하고 긍정적"이라면서도 "김 위원장이 동의하지 않는 한 친서 내용 전체를 공개하진 않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내용이 더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지난 주말 북한 정권 70주년 기념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등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 이는 북미 간의 "신뢰의 표시"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전용기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가 판문점을 거쳐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통해 오고 있다며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과 시장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3분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IT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내수 중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여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동차, 제약, 식품 등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필수재 소비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부문의 성장세는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는 내수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은 이윤 폭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