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4.5℃
  • 구름많음강릉 14.0℃
  • 서울 15.5℃
  • 인천 13.2℃
  • 수원 20.3℃
  • 흐림청주 25.3℃
  • 흐림대전 25.5℃
  • 구름많음대구 25.6℃
  • 흐림전주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4.6℃
  • 흐림부산 19.7℃
  • 구름많음여수 18.6℃
  • 구름많음제주 22.6℃
  • 흐림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배너

경북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양잠산업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관련 조례 제정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능성 양잠산업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 촉진,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규정했다.

 

경상북도의 누에 사육농가는 311호로, 전국 454호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129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고치 사육량 65.9%,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59.6%, 동충하초 생산량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북도의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동결건조기 운영,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영숙 의원은 "양잠산업이 미래 대체 먹거리 분야로 부상하는 등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개정된 양잠산업법이 이달 말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