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북

고령군, 택시요금 4년만에 인상 결정

道 요금기준 변경에 따라 9월 1일부터 시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일, 군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조정을 결정했다. 택시요금 인상 조정은 2019년 이후 4년만이다. 이날 군 물가대책위원회는 지난 달에 조정된 경상북도 요금 기준에 따라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할증요금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변경 조정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는 기본요금 3,300원에서 4,000원으로, 거리요금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대형택시는 기본요금 4,500원에서 5,500원으로, 거리요금은 138m당 200원에서 114m당 200원으로, 시간요금은 33초당 200원에서 27초당 2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다만, 소형 및 경형택시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뿐만 아니라 심야할증(20%) 시간도 기존 자정(0시)에서 4시까지였던 것이 전날 23시부터 4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 조정되며, 이외 시계외 할증(20%), 복합할증(63%), 호출사용료(1,000원)은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본 요금은 9월 1일부터 고령군 전역에 시행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택시운임·요율 기준 조정에 따른 것으로, 택시 업계와 협의하여 더 양질의 고객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것이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지역 현안 국정과제 반영과 국비확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5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국정과제화 추진사업과 2026년도 국비확보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시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관련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강대식, 김승수, 최은석, 우재준, 김위상 의원 등 총 9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구시에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자리했다. 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제도 개선과 국가 지원,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 취수원 및 염색산단 이전 등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핵심 현안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이와 관련된 사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