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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의회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 슬로건 걸고 힘차게 달린다.

봉화군의회는 개원1주년맞아 민생현안 해결위한 군민편의 앞장선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온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봉화군의회는 2018년 7월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26건, 예산․결산안 2건, 동의․승인안 및 기타안 20건 등 총 48건의 의안을 처리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봉화의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봉화군 청년기본조례안』대중교통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봉화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을 위한 군민 편의에 앞장섰다.

황재현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의 기치로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8대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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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