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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영주시 2019가을편 선비글판 공모

영주시 선비정신 이미지확산 전국민대상 '선비글판' 공모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시민들과 감성으로 소통하며 선비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 가을편 선비글판’ 문안을 31일까지 공모한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선비정신 이미지를 널리 확산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문안내용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젊은 세대도 호응할 수 있고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작성, 선비인재양성과 방문 또는 이메일(jemaime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19년 9월중 시상하고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2019년 9월에서 2020년 2월까지 6개월간 영주시 청사 외벽에 게시는 물론 선비관련 각종 팜플렛, 축제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봄편 최우수 당선작〔장현주 씨의 “당신의 맑은 미소 안에 선비가 있습니다.“〕을 선비 글판으로 제작, 시청외벽 및 시립도서관 외벽에 게시해 주민들과 좋은 글로 소통하고 있다.
조병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감동을 나누며 공감하는 사회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가 있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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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