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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엄태항군수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적극지원 한다.

봉화군 춘양면 소재 다문화가정 집 고치기 활동 엄군수 열악한 환경 아동들 적극발굴 지원 하겠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7월 6일(토) 자원봉사단체인 재난지킴이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중 가정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임에도 재난지킴이(회장 김창극) 약 20여명의 회원들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아동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 대청소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집 고치기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김창극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엄태항 군수는“사랑의 집 고치기에 동참한 재난지킴이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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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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