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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예천용궁순대축제 대성황 이루다.

예천군 용궁순대축제가 성황리 마무리...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제8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용궁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일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향순 예천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단체장 및 관광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첫날 풍물단 길놀이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순대 커팅이라는 이색적인 개막행사와 유명가수 축하공연, 퓨전 코미디공연, 품바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용궁 토끼간빵, 복숭아, 참기름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천군의 대표 콘텐츠인 곤충 및 활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행사장 곳곳 무더위 쉼터 운영, 축제장 인근 대형 주차장 설치, 청결한 화장실 관리, 행사장 입구 분수 가동 호명 신도시와 축제장 간 버스 특별노선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며 편의를 제공 등 세심한 배려에 관광객들의 칭송을 얻었다.
예천의 대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용궁전통 순대축제는 개막식부터 축제장을 찾은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의 성공을 일찌감치 예감케 했으며, 순대 식당에는 대기표를 받아 기다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천용궁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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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