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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 수상

예천군 경상북도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개포면 풍정리마을이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PPT발표와 주민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풍정리 마을은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출전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수상마을은 22년도까지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하면 평가에서 가점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장사휘 건설교통과장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행복한 주민과 예천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이 밑거름이 되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앙평가단 현장평가 준비와 8월 예정인 중앙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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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