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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경태 의원,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 개선에 나서 “북한이탈주민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조경태의원 자유한국당 자유북한방송 북한이탈주민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연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조경태 의원은 19일(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자유북한방송에서 ‘북한이탈주민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으로 드러난 탈북민 정착지원의 사각지대를 알아보고 해결 방안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배가 고파서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 서울 한 복판에서 아사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충격적이다”며 “통일부를 포함해 다양한 부처와 기관이 탈북민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 사건은 단순한 복지 사각지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현 정부의 친북 성향이 만들어낸 비극일수도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대북 지원에 대한 북한의 조롱섞인 거절에도,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며 대북 인도적 지원을 강행하고 있는 와중에, 정작 서울 한복판의 탈북민은 굶어 죽는 모순이 발생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조경태 의원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겠지만 혹시라도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탈북민 지원에 소홀히 한 것이라면 이는 정권차원에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21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탈북민 10여명과 2차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8월 19일 국회의원 조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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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