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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엄태항군수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 운영 성황리 마무리...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여름철 관광명소 와 겨울철 관광명소로 각광받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2019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7월 20일 ~ 8월 18일)’ 운영이 성황리 마무리 했다.
개장일을 시작해 산타마을 운영기간 중 짓궂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약 4만 1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2억6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등 봉화 여름철 관광명소로써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로 5회째 운영한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 산타와 함께하는 summer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맞춰 산타우체국, 스노우하우스, 풍차놀이터, 산타레일바이크, 이글루터널, 산타 시네마 등 시설물과 산타 Ucc공모전, 스탬프투어, 산타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동화 속 산타클로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신비스러운 광경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하우스는 여름기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산타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디자인 경관사업과 다양한 먹거리, 체류형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겨울 산타마을 운영 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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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