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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 봉화군 주최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개최

봉화군 봉화구시장 특설무대 23일 금요일 저녁7시 힐링콘서트 개최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8월 23일(금) 저녁 7시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봉화군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제이다.
지난 8월 16일 예선전에서 20팀의 경연을 펼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본선대회 우승자(대상, 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고로 본선의 시상은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2팀 각 20만원 상당의 봉화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작년에 비해 높아진 상금으로 참가자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배다음 지역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은경, 색소폰 가수 규리, 김일수 등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 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매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불금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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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