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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봉화군 엄태항군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찾아가는 배달강좌제 주민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봉화군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선정 찾아가는 주민맞춤형 교육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 올해 첫발을 내디딘 찾아가는 배달강좌제가 참여하는 학습자와 지역강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2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비평생학습도시 역량강화 부문에 공모․선정되어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주민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좌는 수묵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야생화스케치, 요가, 노래, 방송댄스, 민요교실 등 9개 강좌에 150여명의 지역 학습자들의 참여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꽃꽂이, 화장품만들기, 기공체조, 실크스크린교실 등 5개 강좌가 추가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봉화군은 이외에도 경북도에서 공모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자격증반, 가족행복교실 등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도 봉화퍼스트를 접목하여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및 지역 강사풀 확대, 주민 맞춤형 교육 추진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평생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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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