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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디딤씨앗통장 적립아동 후원 ....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제도이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현엽)는 9월 2일 디딤씨앗통장 적립아동 후원을 위해 예천군에 2백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예천군에서는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를 개설하고도 형편이 어려워 적금을 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아동 40명에게 월 1만원씩 5개월간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으로 저축 시 지자체가 최대 4만원까지 같은 금액으로 1:1 매칭하여 18세가 되었을 때 학자금이나 주거마련 등 자립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마련하는 디딤이 되는 종자돈이다.
임현엽 회장은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작은 금액이나마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매년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임현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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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복구 지원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피해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상당하며, 특히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컸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 임시거주시설 제공 등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짐에 따라,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곳도 존재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의 피해는 더욱 심각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단순한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 지속가능한 재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더불어, 이번 폭우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재난 예보의 정확성 향상과 신속한 대피 체계 구축, 그리고 피해 지원 절차 간소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