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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봉화군 엄태항군수 국회의원회관 에너지정책 전환 토론회 참석

엄태항군수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및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특별위원회주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참석...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16일(월)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시회·토론회에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특별위원회가 주최하였으며 ‘미래형 재생에너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시민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신기술 및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지역에너지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별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발표에는 ▲지역에너지분권의 과제와 방향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에너지분권과정에서의 지역주민 결합 방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되어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가입하고 있으며, 영남권역(대구광역시, 경상남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봉화군이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이번 전시회·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규제 및 제도 개선과 지역주민이 겪는 피해 대책 등에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봉화군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도 연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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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