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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청 봉화군 엄태항군수 군수공약사항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봉화군 군수공약사항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봉화사랑상품권50만원 6,400여 농가에 지급 봉화경제활성화에 한몫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민선7기 엄태항 봉화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지급받은 농업인들에게서 나온 반응이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하여 금년도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등록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400여 농가에 각50만원씩 32억원의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9월 9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농업인들이 소모성 농자재와 생필품을 쉽고 자유롭게 구입하고, 아울러 문화생활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지역 내에서 하도록 하여 지역상가에는 활기가 넘치고 상인들 또한 매출이 올라 반기는 분위기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 본 사업이 농업인 호응과 지역경제에 효과가 있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연차적으로 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퍼스트(first)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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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