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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예천군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천에서만 생산되는 신품종 피크닉 본격출하...

예천군 신품종 피크닉 입소문타고 주문폭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천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신품종 ‘피크닉’ 사과가 9월 18일부터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피크닉’ 사과는 이름처럼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 9월말부터 10월 말까지가 제철인 무게 220g정도의 신품종 사과로 맛있는 사과가 갖추어야 할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에 과즙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한손에 잡히는 크기까지 고루 갖춰 한번 맛을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피크닉” 품종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하여 2011년에 품종 등록을 하였으며, 이후 예천지역에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신품종으로서의 우수성이 검증되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되어 재배되기 시작했다. 재배 4년차를 맞은 지난해에는 생산량의 대부분을 택배위주로 판매 한 결과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폭주하여 물건이 없어 팔지 못할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올해도 지난해 맛을 본 소비자들의 주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수입과일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맛으로 승부할 수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피크닉’ 품종을 우리지역에 도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피크닉’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예천사과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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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