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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영주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이재욱회장 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 가져...

지체장애인 영주시지회 이재욱회장 회원상호간 친선과 화합의 장 열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회장 이재욱)는 9월 24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영주시 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식전행사인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의 오카리나팀, 노래교실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후원품 전달, 대회사, 축사에 이어 식후 행사로 우형진 강사의 웃음치료 강의와 함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걸음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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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