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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상반기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기업전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주캠퍼스 박선진 공동훈련센터장 학습기업 전담자 성공적으로 정착 ...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강흥수)는 지난 5월 22일부터 1박 2일간 라마다문경새재 호텔에서 2019년도 상반기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기업전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년으로 4년차를 맞은 영주캠퍼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명실상부한 경북 북부지역 재직자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산업현장에 맞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정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을 비롯하여 박선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공동훈련센터장, 영주/안동/상주 권역협의회 회장, 학습기업 전담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워크숍은 박선진 공동훈련센터장의 인사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최정인 지사장의 축사, 신규참여기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약정식으로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영주캠퍼스 2019년 일학습병행 운영현황, 주요 변경사항, 훈련직종 추가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일학습병행 정착을 위한 사업내실화 및 질적 제고 방안, 고용노동부의 훈련직종제한에 대한 기업별 대응방안 협의 등이 이어졌고, 석식 후에는 학습근로자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노하우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일학습병행 부정훈련 방지에 관한 교육과 더불어 문경새재 2관문까지 한마음 걷기행사를 통하여 일학습병행의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영주캠퍼스 박선진 공동훈련센터장은 “학습기업 전담자들의 노고로 일학습병행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 어려움이 있는 기업은 공동훈련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력하여 최대의 지원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상시지원체제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최정인 경북지사장은 “영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5월 현재 59개 기업, 183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어 매우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기업전담자와 공동훈련센터 매니져의 상생협력을 통해 가능하였다고 본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지사 역시 최선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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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