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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 봉화군청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기념 경상북도 도지사 기관상 수상

봉화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경북도지사 기관상 수상.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는 10월 30일(수) 오후 1시30분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된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 기념식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 도지사 기관상은 봉화군에서 지난 10년간 3,261명이 진료를 받아 임신부와 여성들의 임신 및 출산 전후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비부모 산전검사와 만26세 ~ 45세의 가임기 여성 난소기능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임신부, 예비엄마, 아빠와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한 산전검사와 상담 및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저 출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엄태항 군수는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전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한 아이 낳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 등 출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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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