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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enseTime, LG CNS와 손잡고 한국 시장 공략

컴퓨터 비전과 딥 러닝을 전문으로 하는 인공 지능(AI)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이 IT 신기술을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IT 서비스 기업 LG CNS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 관계에 따라 센스타임과 LG CNS는 국내외 LG CNS 고객사에 SensePass 얼굴 인식 올인원 장비를 도입하고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센스타임의 컴퓨터 비전 알고리듬이 적용된 SensePass 및 SensePass Pro 솔루션 장비를 상업 시설이나 사무실 입구에 설치해서 출입 제어를 할 수 있다. 99%가 넘는 정확도를 자랑하는 이들 장비는 등록된 개인의 신원을 0.3초 이내에 2m 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는 직원이나 고객이 도착하기 전에 사전에 제공된 사진을 등록하고, 신원에 따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출입 제어를 관리할 수 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업무에 복귀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출입 통제 솔루션은 직원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건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센스타임은 교차 감염을 방지하고, 체온 검사 중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최근 체온측정 솔루션인 SenseThunder-E를 도입했다. SenseThunder-E는 SensePass Pro 위에 설치돼 한꺼번에 접근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직원의 이마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정확도는 섭씨 ±0.3도에 달한다. 이 시스템은 열이 있는 직원을 발견하는 즉시 담당 직원에게 경고하고, 출입제한을 할 수 있다.

센스타임 아시아태평양 사업 그룹 사장 겸 전략 부사장 Jeff Shi는 "한국에서 자사의 AI 기술사업을 도모하고자 LG CNS와 손을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I 분야에서 강력한 기술적 토대와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인 자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첩하게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이와 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공공장소와 사무실 건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스마트 AI 감염 예방 솔루션'을 개발했다"면서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비접촉식 체온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전파를 완화시킬 수 있다. 앞으로도 LG CNS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한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AI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센스타임은 SensePass 장비와 LG CNS가 170여 고객사에 이미 운영 중인 '출입통제 솔루션'과 연동해서 보다 정밀한 AI 출입통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 CNS는 이미 서울 마곡지구의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위치한 본사 건물의 26개 출입구에 이 출입 통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17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이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센스타임이 개발한 SensePass와 SensePass Pro의 두 장비는 작년에 KC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 시장에 제품을 도입하려면 안전 기준과 다양한 기술 요건을 충족시키는 KC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 하에 엄격한 출입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SenseThunder-E와 SenseThunder-E Mini 같은 열화상 체온 검사를 통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출시했다.

센스타임 소개

센스타임(SenseTime)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및 인류를 발전시키는 AI 기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현재 가치 평가 기준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 투자를 받은 AI 업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학계에서 출발한 센스타임은 최첨단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드높이고자 기초 연구에 투자한다. 센스타임이 개발한 딥 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은 이미 교육, 건강관리, 스마트시티, 자동차,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같은 여러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전 세계 700개가 넘는 고객과 파트너가 센스타임 기술을 신뢰한다. 앞으로 센스타임은 AI 플랫폼으로 더 많은 산업에 진출하고, 업계 및 학계와 손을 잡고 더 강력한 AI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스타임은 홍콩, 중국, 일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추가 정보는 센스타임 웹사이트[]를 비롯해 링크트인[],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 문의

Ms Kang Ho
SenseTime Group Limited
이메일:

사진 -

출처: 센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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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 교육부장관 표창·장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단장 최병근)은 12월 2~3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단이 추진해 온 연구 역량 강화 및 우수 인력 양성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G-램프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내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4개 기존 사업단과 6개 신규 사업단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구 경쟁력과 인력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김윤희 부단장(화학과 교수)과 이나영 박사 등 핵심 인력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2개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희 부단장은 기초학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 신진 연구자 지원 체계 혁신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