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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다문화청소년, 전남여행으로 역사·문화 체험의 시간“

2023 희망꿈나무 다문화청소년 전남체험여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0월 23일부터 시작된 "다문화청소년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전남체험여행"이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하나일보 그랜드콘서트 주관으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2개국 다문화청소년들의 열렬한 참여로 풍성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담양 죽녹원에서 시작하여 구례 기차마을, 순천 국가정원, 박람회의 향연, 낙안읍성, 여수의 광양만 요트 투어, 그리고 여수 미남크루즈 투어 등을 통해 풍부한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전남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순천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는 다문화 사회에 적응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라며, 이를 위해 많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체험여행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7년째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남체험여행은 3박4일간의 풍부한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행사를 지원하는 기업으로는 한국수출입은행, LG생활건강, 오뚜기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다문화청소년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전남체험여행은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협력 아래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국제문화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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