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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교육청,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요!

교육공무직원 등 근로자 대상 전문상담 지원사업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심리적 치유를 돕고 상담창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 예약 사이트,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테라리움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칼럼, 양육, 교육, 정서 관련 등)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개인 또는 집단 사이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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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