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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중구-(재)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육성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가 3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재)울산테크노파크와의 업무위탁을 위한 협약뿐 아니라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선정 기업 대표들과의 ▲협약 ▲사업추진 사전교육 ▲기업 간담회도 병행했다.

 

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중구를 완성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기업의 성장주기별·규모별 역량강화지원을 위해 ‘강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과 ‘혁신 역량강화 지원’으로 기업 규모별 특화 지원을 시범 실시한다.

 

중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4월 중 2차 공고를 통해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대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2019년 처음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5년간 469개사에 2,530백만 원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지원을 위해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21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사업화 매출액 33억 원, 신규 인력 33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12월 8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내·외 저성장 기조로 인한 경기침체 시기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과 지원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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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