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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주), 중구 지역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원 기부

2016년부터 9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고려아연㈜(부사장 이준용)는 3월 22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하여 지역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이원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등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는 2016년부터 중구 지역복지를 위해 매년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지난해 고려아연㈜이 전달한 후원금은 ▲복지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무료급식소 지원 ▲청소년 특화사업 운영 ▲울산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한부모가족 정리수납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 ▲청년 무직자 인문학 교육사업 등 28개 사업에 지원됐다.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은 “지역복지사업 성금이 힘든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큰 성금을 기부해 주신 고려아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큰 사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등불 같은 희망이 됐으며, 올해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잘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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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