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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새 학기 맞아 이주 배경 학생에게 학용품 지원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울산본부, 울산교육청에 140개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임종경)가 새 학기를 맞아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49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40개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2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사랑의 학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 임종경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 한 학용품 세트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이주 배경 학생이 조기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공교육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급·한국어교육 집중교육 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초·중등, 한국어 학급)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하는 상호교류 활동(가족운동회, 세계 음식 만들기, 울산 동네 한 바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올해도 이주 배경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강점을 살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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