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대통령은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종사자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함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원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처우 개선비가 지원되며, 관내 소재 하나의 지원 대상 시설에서 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월 5만 원의 종사자수당을 매월 지급하게 된다. 진병영 군수의 공약사업인 종사자수당 지급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사기 진작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이용자 어르신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돌봄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가 늘면서 그간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공적 자원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류에 구분 없이 시설 내 종사자 전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어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