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8.1℃
  • 서울 3.9℃
  • 인천 5.3℃
  • 흐림수원 3.0℃
  • 흐림청주 2.6℃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0.1℃
  • 구름많음전주 3.4℃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8.1℃
  • 맑음여수 4.4℃
  • 맑음제주 10.5℃
  • 흐림천안 0.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한전MCS㈜ 예산지점과 업무협약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한전MCS예산지점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덕 센터장과 류현수 지사장, 김미애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홍보 및 대상 발굴, 전력사업 분야의 홍보지원 및 공동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및 한전MCS예산지점은 에너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 지원 및 연합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교류 및 상호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확립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호우 피해 가구 및 안전 취약 가구 대상 태양열 야외조명등 설치 사업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